GAE를 사용하는 것은 기존의 리눅스 웹호스팅에서 계정하나 받아서 사용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개발자는 계정하나 받아서 웹어플리케이션을 업로딩하면 끝이다. 근데 머가 그리 새롭고 대단한가? Scalability의 제한을 없애버렸다는 거다.
웹호스팅업체에서 계정하나 받아서 웹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거는 개인용홈페이지 정도로 밖에 사용할 수 없다. 실제 큰 규모의 웹어플리케이션을 가동시키려면 파일서버, DB서버, 스크립트 서버로 분리시켜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리하는데 보통 힘든 것이 아닌데 GAE에서는 그런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새로운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문제는 결국 효율성일텐데, 파일서버와 DB서버라는 것을 없애버릴수 있는 구글의 BigTable라는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 기존의 파일 서버와 관계형 DB서버를 사용하는데 비해서 Scalability는 분명히 보장받을 수 있을듯 한데 비용적으로 효율적일까? 라느 것에 대해서 확실히 나온 자료를 찾아보지 못했다. (S3 vs GAE DataStore의 비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것이니 누군가 곧 답을 내주리라고 본다)
웹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입장에서 비용적인 부분만 만족한다면 GAE로 무조건 가겠다. 이 흐름을 대체 누가 막을 수 있단 말인가. Storage와 Computational Unit들의 발전 및 가격하락속도를 GAE의 서비스 요금이 따라가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 정도가 문제점일텐데. 그거야 새로 시작하는 웹어플리케이션들의 단기 비용 비교의 문제일 뿐이고.
또 하나 신나는 것은 GAE는 독점이 아니라 AWS의 어느 정도 경쟁하에 서비스 된다는 거다. AWS는 최근 가격인하를 단행하면서 지속적인 가격인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번에 GAE의 대략적인 비용을 발표했는데 역시나 AWS를 의식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져 있었다. 양쪽 모두 기술 개발으로 효율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가격 경쟁이 이루어진다면 소비자는 뭐 즐거우 따름.
GAE를 사용하는 개발자로서 필요한 것은 DataStore 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느냐가 될듯하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