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오픈소셜(Open Social)도입을 발표했습니다. 페이스북 플랫폼 개방의 성공에 자극 받은 구글의 주도로 결성된 표준 API인 오픈소셜은 MySpace, hi5, Mixi, Orkut 해외의 굵직한 SNS들에 의해 채택되었고 국내에는 IDTail에 의해 최초로 도입이 되었습니다.
보통 오픈API를 이야기 할때 어떠한 형태로든 API를 개방한 것을 통틀어서 이야기 합니다.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데이터 개방을 위한 API 입니다. 이런 종류의 오픈API는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다른 사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플리커 API, 네이버 검색 API, 다음 검색 API 등이 있습니다. 웹2.0이라는 개념이 유행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진행된 것이 바로 데이터 개방입니다.
여기에 데이터의 제공과 함께 개발 프레임워크를 같이 제공하는 형태의 오픈API가 있습니다. AJAX가 본격적으로 채택되기 시작하면서 Java Script 프로그래밍을 위한 개발 프레임워크를 데이터와 함께 제공하는 오픈API들이 출현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맵데이터들과 프로그래밍 도구를 함께 제공하는 구글맵 API이고 위젯 API들(위자드API, 위젯뱅크 )도 이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여기에 데이터의 제공, 개발 프레임워크에다가 어플리케이션이 동작할 공간까지 제공하는 형태의 오픈API가 있습니다. 뭐 거의다 개방해버리는거지요. 이 정도가 되면 단순히 오픈API를 제공하는 이상이 되기 때문에 플랫폼을 개방했다고 말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픈소셜과 페이스북 F8이 속하는 범주입니다.
'참여'와 '공유'의 흐름을 따라가는 요즈음 다음의 활동에서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마침내 오픈소셜 도입을 한다고 합니다. 다음카페가 요즘 하향세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상향세를 그리고 있을때 플랫폼을 오픈한 페이스북과 같은 신선함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 규모의 서비스가 이러한 플랫폼을 도입한다는 것은 국내 웹 지형의 변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용약관이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합니다. 많은 서비스들이 오픈API를 제공하면서 약관에 지나친 제한을 두어서 API사용의 매력을 없애버리기도 합니다. 오픈소셜API를 제공하면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차별성을 두어서는 안되며, 개발자가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제한해서는 안됩니다. 다음의 플랫폼 개방의 결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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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도 오픈소셜 참여를 한다고 하는군요. 애플리케이션 개발 장려 프로그램도 만들고 벤쳐 지원 프로그램도 만든다고 합니다. 오픈API 지원만 하면 끝이 아니라 개발자들을 유혹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국내 오픈 소셜 진영이 협동해서 화끈한 개발자 프로그램과 대회를 진행해서 바람몰이를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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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개발 장려 프로그램도 만들고 벤쳐 지원 프로그램도 만든다고 합니다. 오픈API 지원만 하면 끝이 아니라 개발자들을 유혹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국내 오픈 소셜 진영이 협동해서 화끈한 개발자 프로그램과 대회를 진행해서 바람몰이를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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