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웹 서비스 API의 개발자 컴피티션은 StartUp을 지원하는 수준으로 이루어집니다. 아마존이 1억원 규모의 상금을 건 Amazon Startup Challenge의 우승자가 정해졌습니다. ooyala라는 서비스입니다. 상금뿐 아니라 다양한 벤쳐 캐피털앞에서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투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얻은 명성은 앞으로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ooyala에서 사용한 아마존의 웹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Amazon EC2 비디오와 분석처리를 위한 컴퓨팅 플랫폼
- Amazon S3 컨텐트 저장소
- Amazon Flexible Payments Service 결제서비스
- Amazon Simple Queue Service 비디오 프로세싱에서 사용
- Amazon Mechanical Turk 마케팅과 로고
여기서 재밌는 것은 우승자에게 아마존 CEO의 사인이 된 금으로된 망치를 주고 스테이지에 초대해서 서버 하드웨어를 부시도록 했다고 합니다. 아마존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더 이상 하드웨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하드웨어 없는 웹 어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의 핵심은 저번에 소개드렸던 아마존 S3의 스토리지 서비스와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아마존 EC2 서비스입니다. EC2 서비스는 조절가능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버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새로운 서버를 만들고 부팅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은 몇 분정도로 아주 짧습니다. 여기서 서버는 더 이상 하드웨어가 아닙니다. 하나의 소프트웨어 인스턴스일 뿐이지요.
기존의 웹호스팅업체에서도 가상 서버 호스팅은 제공이 되었는데 차이가 뭘까요? 바로 위 설명에서 조절가능한이 키워드입니다. S3와 마찬가지로 서비스 과금이 사용한 만큼 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서버를 꺼놓으면 과금이 되지 않습니다. 서버 운영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특정한 날에 특정 서비스의 사용량이 폭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 수강신청의 경우 1년에 두 번 사용되는 서비스인데 첫 날 사용량이 폭증을 하고 다운되는 일이 빈번합니다. 또 SMS/MMS등의 문자 메시지 서비스는 명절날 폭주를 하지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서버 모아서 해당 서비스에 붙여놓습니다만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한 날의 경우야 어떻게든 다른데서 뜯어와서 메운다고 하지만 하루를 기준으로 특정 시간대에만 사용량이 많은 서비스의 경우는 어찌할 방도가 없습니다. 서버의 유지를 최대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게 되므로 많은 시간 컴퓨팅 파워가 남아돌게 됩니다.
API를 통해 컴퓨팅 파워를 필요할때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만 돈을 내자는 것이 바로 아마존 EC2서비스입니다. 안정적으로 컴퓨팅파워가 보장되고, 1개의 인스턴스를 항상 돌리는 비용이, 기존 웹호스팅업체에서 제공하는 수준근처로 내려온다면 안쓸 수 없겠네요. 국내에서 아직 여기까지 바라는 것은 무리일까요. 예전에 KT에서 정확히 이런 서비스는 아니지만 미래 비젼에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겠다고 한 것이 기억나네요. 그런 변화의 한 걸음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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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입니다.
잘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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